도쿄생활2 [도쿄일상] 20대 끝자락의 일상들 아이도라 공연 시간 전까지 돌아다니다 방문한 카시와 무인양품에서 발견한 만년필. 알루미늄 만년필 1090엔, 폴리카보네이트 만년필 490엔 카트리지 리필을 파는데 알루미늄 만년필에는 호환되지 않는다. 알루미늄 만년필에는 몽블랑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알루미 만년필이 바디가 슬림해서 손에 익어 일상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엄마, 아빠에게 각각 생일선물로 현금을 받아 코타츠를 샀다. 메루카리에서 중고로 구매, 무인양품 제품이다. KURAND 라는 사이트에서 술을 샀다. 예전에 홍대에서 팥술 베이스의 칵테일을 마셨는데, 그 맛이 기억나서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사이트다. 소규모 생산으로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크래프트 술을 판매한다. 치즈케이크, 팥, 딸기, 초코바나나 술. 치즈케이크는 선물로 줬고, 팥은 아.. Daily Records/はじまりはいつもあめ 2024. 2. 10. 긴자에 살던 시절, 과외해서 욧캇타 시골에서도 잘 살 줄 알았다. 은근한 시골에 대한 동경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시티걸이었다. 편도 1500엔을 내면 한시간 반이 걸리는 치바에서 도쿄의 여정을 반복하다가 도쿄로의 이사를 준비했다. 그 당시 연구 주제로 제 3의 공간을 잡고 있어서 셰어하우스로 집을 알아보았다. 외국인 가능, 유학생 가능한 곳을 추스르고 골라 이다바시와 긴자 두 곳이 최종 후보로. 실사구경을 가기 전 꿈을 꿨는데 도쿄 제 3공항을 찾던 나에게 안내원이 야마다 상이 있는 어디로 가라고 했는데, 긴자 쉐어하우스 담당자분이 야마다 상이었다는 신기한 이야기. 주방과 샤워실, 세탁실을 공유하고 각자의 방에서 생활. 이다바시와 다르게 방 안에 세면대가 있어서 편리했다. 구석에 세면대가 있어서 양치를 하기 위해 화장실을 갈 필요가 없었.. Daily Records/はじまりはいつもあめ 2024.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