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일기4 [D+169] Coursera 재정 지원 승인 새롭게 공부해야하는 분야가 늘어나면서 혼자의 힘으론 부족하다 느껴 코세라 수업을 신청했다. 선형대수와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신청했는데 15일만에 재정 지원 신청 승인이 났다. 대학원에서 공부해야하는 과목과의 연관성을 이용하여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고 재정 지원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움을 어필했다. 열심히 공부해야지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8. 24. [D+135] 오빠들은 23주년,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 킨키키즈 데뷔 23주년 기념으로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지구의 건강이 걱정되는 하루하루입니다. 빠르게 연구계획서를 마무리하고 이것저것하고 싶은데 속도가 나지 않습니다. 보려고 사둔 건축잡지들이 울고 있네요.. 계속 집에만 있고 게을러지는 상황에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bullfinch_dairy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어서 코로나가 잠식되기만을 기다립니다.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7. 21. [D+95] 코로나 긴급 급부금이 들어왔다! 한 달만에 쓰는 유학일기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뭐 제대로 한 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드디어 일본의 코로나 재난 긴급 급부금 10만엔이 들어왔습니다. 5월 27일에 신청서가 도착하여 바로 당일에 작성하여 제출 서류를 잘못 작성한게 아닐까 걱정하며 기다렸는데 오늘 뙇 입금되었습니다 급부금이 들어온 것을 기념하여 한국슈퍼에서 산 라볶이를 먹었습니다. 후식도 단단하게 챙겨먹는 센스 가리가리군은 매번 새로운 맛을 출시합니다. 이번엔 골든 파인애플!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는데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6. 11. [D+23]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순식간에 3월이 지나갔습니다. 이사를 하고 주변정리를 하다보니 만우절 거짓말처럼 4월이 왔습니다. 월급도 들어왔고, 필요한 물건도 생겨가는 시점에 기분 전환 겸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쇼핑을 위해 현금출금을 했는데 100엔당 1161원이라는 어마무지한 환율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편의점에서 프린트를 해도 되지만 편의점까지 10분을 걸어가야하는 시골사람은 프린트를 구입합니다. 스캐너까지 되는 제품이 4500-6000엔대 집에서 가져올 수 있지만 급하게 사용할 일들이 많은 모자와 운동화도 구입했습니다. 일본에는 한국에서 찾기 힘든 색상의 모자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보라색 비니 +1 검은 캡 모자 +1 살림 이(가) +2 되었습니다. 운동화도 두고 신고 온 구두만으로 일본 땅을 밟은 자 운동을 할 수 없어 슬퍼하..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