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영화3 [★☆☆☆☆] 「오소마츠상」 (おそ松さん) ★☆☆☆☆ 오소마츠상의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원작 팬이라면 넘어가고 스노만 팬이라면 한 번쯤 볼만한 영화 일본 실사화 영화에 기대감을 가진다면 아직 2.5D의 세계에 올 준비가 되지 않은 것. 9명의 이야기를 하기에 2시간 가량의 러닝타임은 짧다. 토호시네마즈의 프리미엄 석에 처음 앉아봤는데 짐칸이 있어 상당히 편안하다. 개봉 후 3일간 주는 스티커도 받았다. 아침 첫 영화로 봤는데, 솔직히 무슨 영화인지 끝나고서도 감이 안잡혔다. 마음을 가다듬고 심야영화로 한 번 더 봤다. 레인보우 츄러스를 먹었는데 시나몬 초코 아니면 시나몬 안들어있다더니 시나몬 향이 강하게 났다. 레인보우 슈거는 색 별로 맛이 달랐다. 먹는 내내 설탕이 떨어져서 불편했는데, 영화 내용보다는 덜 불편해서 괜찮았다. 두 번 보니까 처.. Love/Movies 2024. 1. 27. [★★☆☆☆]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파이널~」かぐや様は告らせたい〜天才たちの恋愛頭脳戦 만화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실사화 영화 2번째 작품. 히라노 쇼를 위한 히라노쇼에 의한 히라노 쇼 입덕장려 영화. 수많은 실사화 영화처럼 일본특유의 과장된 연기와 이상한 연출, 억지스러운 설정을 히라노 쇼의 얼굴과 목소리로 극복할 수 있다. 전편보다 에피소드도 재미가 없다. 영화를 보고 나와 2시간 정도가 흐른 지금 생각나는 건 자전거를 번쩍들어 배에 타는 쇼의 박력과 페도라 쓴 쇼. 자전거 타고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쇼. 노래 못부르는 연기를 하는 쇼. 원작 팬이라면 보지 않는 편이 좋다. 두뇌전이라고 하기엔 아쉬운 스토리. 무대인사 중계로 관람했다. 아침 9시 10분에 무대인사하는 영화는 처음이었다. 영화 뒤에 할 줄 알고 느긋하게 팝콘사서 들어갔는데 이미 시작한 무대인사. 무대인사 시간도 20분….. Love/Movies 2024. 1. 27. [★★★☆☆] 「도쿄리벤저스」東京リベンジャーズ ★★★☆☆ 병신같지만 멋있어 (주인공 말고) 흔한 양키 영화와 같이 누가봐도 고등학생이 아닌 고등학생이 치고 박고 싸우고 주인공으로서 성장하는 영화. 조폭 싸움에 휘말려 죽은 첫사랑을 위한 주인공의 타임리프 미래를 바꿔나가는 이야기. 마지막 장면, 타임리프에서 돌아온 주인공이 미래가 변화되었는지 확인하는 장면이 좋았다. 만화 실사화 작품인데, 캐스팅 싱크로율이 좋다. 야마다유키 멋있어, 드라켄 멋있어! 마이키 첨에 나왔을 때, 개콘 개그맨처럼 생겼다했는데 멋있어... 또라이같지만 멋있어... 더운 여름에 아무 생각없이 보기 좋은 영화 일본어 못해도 무슨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 결말을 알거 같지만 계속 보게되는 영화 Love/Movies 2024.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