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소마츠상의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원작 팬이라면 넘어가고
스노만 팬이라면 한 번쯤 볼만한 영화
일본 실사화 영화에 기대감을 가진다면
아직 2.5D의 세계에 올 준비가 되지 않은 것.
9명의 이야기를 하기에 2시간 가량의 러닝타임은 짧다.
토호시네마즈의 프리미엄 석에 처음 앉아봤는데
짐칸이 있어 상당히 편안하다.
개봉 후 3일간 주는 스티커도 받았다.
아침 첫 영화로 봤는데,
솔직히 무슨 영화인지 끝나고서도 감이 안잡혔다.
마음을 가다듬고 심야영화로 한 번 더 봤다.
레인보우 츄러스를 먹었는데
시나몬 초코 아니면 시나몬 안들어있다더니 시나몬 향이 강하게 났다.
레인보우 슈거는 색 별로 맛이 달랐다.
먹는 내내 설탕이 떨어져서 불편했는데, 영화 내용보다는 덜 불편해서 괜찮았다.
두 번 보니까 처음 봤을 때보단 덜 충격적이었지만,
영화 리뷰보다 좌석과 레인보우 츄러스에 집중하고 싶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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