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2021.07] Hakone

[202107 하코네] 하코네 신사, 인생샷을 찍어보려했으나

찹쌀도롱뇽 2024. 2. 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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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유모토 역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하코네 신사역으로 향했다.

역에서부터 하코네 신사까지 편도 1080엔이 나오는 걸 보고 

다시 한번 하코네 프리패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어떤 버스를 타야 할지 모르겠어도 버스정류장에 가면 봉사자 분들이

타야 할 버스 번호를 안내해 준다. 

 

버스카드 충전이 안되있어 어디서 충전을 하면 되냐고 물었는데,

버스에서 충전이 가능하니 버스에 타면서 스이카를 충전하라고 했다.

버스를 탈 때 스이카 충전이라고 말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202107 하코네] 하코네 신사, 인생샷을 찍어보려했으나

 

모토하코네코에서 내려서 하코네 신사까지 걸어가거나 

버스를 갈아타고 하코네 신사 정류소까지 갈 수 있다. 

모토하코네코에서 하코네 신사까지는 한 정거장이므로

프리패스가 없다면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걸어서 16분정도 걸린다.

 

[202107 하코네] 하코네 신사, 인생샷을 찍어보려했으나

 

모토하코네코에서 바라본 하코네 신사의 토리.

호수 위에 세워진 토리로 유명한 하코네 신사.

저기에서 인생샷을 찍어오라는 언니의 명령이 있었다.

 

[202107 하코네] 하코네 신사, 인생샷을 찍어보려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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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진 숲을 걷다보면 하코네 신사가 나온다.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길을 잘 모르겠으면 그들을 따라가면 된다.

신목들이 우거져있어 오묘한 분위기가 난다.

 

[202107 하코네] 하코네 신사, 인생샷을 찍어보려했으나

 

신사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사진 스폿인 호수가의 토리를 먼저 갔다.

마침 사람들이 없어서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신사에 가려고 보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해서 

알 수없는 뿌듯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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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오하시 사진을 찍어주고, 뒷사람에게 부탁해서 언니가 요청한

인생샷을 찍으려 했으나 처참한 색상의 사진이 되었다.

언니가 날이 흐리니 어쩔 수 없다고 승인해 줘서 무사히 신사로 입성했다.

토리에서 돌아나와 도로를 건너면 하코네 신사다.

도로에 신호등이 따로 없어 눈치껏 건너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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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원형 노끈을 넘어가면 복이 들어온다고 한다. 

오미쿠지는 흉보다도 안 좋을 수 있다는 말길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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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신사여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기 좋았다.

토리에서 인생샷은 찍지 못했지만 노끈을 여러 번 넘어 

복을 가득 담고 돌아온 하코네 신사였다.

 

2024.02.05 - [Trip/[2021.07] Hakone] - [202107 하코네] 하코네 료칸 숙소 세츠게츠카 雪月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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