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 2달차에 가까워지면서 또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안 타본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 방문
5월 4일, 하루종일 속이 안 좋아서 오타이산 먹고 자려는데
토하기 시작. 장장 4시간째 토하다가 대학 선배님께 SOS를 쳐서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토하는 시간동안 큰 지진이 났다는데 지진이고 뭐고...
구급차에서도 열심히 토하며 도착한 응급실에서 혈액검사 후 급성위장염 진단을 받고
2시간 수액 맞고 자다가 택시타고 돌아왔습니다.
응급실은 현금만 된다고 하여 골든위크가 끝난 5월 7일 방문하여 현금 납부한 일본 병원비
건강보험 꼭 들어놓으세요.
30%만 내서 다행입니다.
병원비 8만원 + 택시비 26000원... 예상치도 못한 지출이었습니다.
입국 전 한국에서 들어둔 삼성화재 해외장기체류보험이 있어서 심사 중
제발 스무스하게 심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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