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체국1 [D+40] 나는 별 일 없이 산다, 별 볼 일 없다 별 일 없이 삽니다. 아베 정부는 국민에게 일괄적 10만엔 지급을 말하지만 아직 재류카드가 나오지 않은 유학생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보았습니다.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로 선생님께 편지를 보낸 추억 이외에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본 기억이 없네요. 그 추억이 무려 20년 전 일이라니 우체통에 편지를 거둬가는 시간이 적혀있습니다. 17시 10분 쯤에 우체국에 도착했는데 시간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우편물을 우체통에 넣고 있었습니다. 이메일만 보내다가 손편지를 보내니 소소한 즐거움 +1 아날로그 일본이 불편할 때도 있지만 좋게 말하면 이벤트성 즐거움 나쁘게 말하면 추억팔이식 즐거움이 있습니다. 도일 40일 기념으로 피부가 뒤집어졌습니다. 학부 수업들을 때도 잘 뒤집어지지 않던 피부가 심각..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