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응급실1 [D+60]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이건 진실이다 유학생활 2달차에 가까워지면서 또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안 타본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 방문 5월 4일, 하루종일 속이 안 좋아서 오타이산 먹고 자려는데 토하기 시작. 장장 4시간째 토하다가 대학 선배님께 SOS를 쳐서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토하는 시간동안 큰 지진이 났다는데 지진이고 뭐고... 구급차에서도 열심히 토하며 도착한 응급실에서 혈액검사 후 급성위장염 진단을 받고 2시간 수액 맞고 자다가 택시타고 돌아왔습니다. 응급실은 현금만 된다고 하여 골든위크가 끝난 5월 7일 방문하여 현금 납부한 일본 병원비 건강보험 꼭 들어놓으세요. 30%만 내서 다행입니다. 병원비 8만원 + 택시비 26000원... 예상치도 못한 지출이었습니다. 입국 전 한국에서 들어둔 삼성화재 해외장기체류보험이 있어서..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