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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 1818 일본의 입국제한 + 비자불가

찹쌀도롱뇽 2020. 3. 6.

일본이 저를 거부하나봅니다

일본의 입국제한

일본 정부가 전날 발표한 중국과 한국에서 발행된 일본 체류 비자의 효력 정지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로, 이미 일본에 입국해 거주하는 경우 해당하지 않는다.

비자가 취소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일본에 입국하지 않은 경우에도 효력 정지 기간이 끝나면 해당 비자로 일본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비자 효력 정지 기간에 일본에 입국해야 하는 사정이 있는 유학생 등이 단기 체류 비자로 입국해 비자 효력 정지 기간이 끝난 뒤 당초에 발급받은 비자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주일 한국대사관이 일본 외무성에 문의해놓은 상태다.


대사관에서도 아직 파악이되지 않았다고 하며

3월 말 까지 비자발급이 불가하며
비자발급을 신청할 경우 여권을 3월 말 까지 사용할 수 없다는 대사관의 말
더하여 4월까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입장에
비자 신청을 포기하고 일요일 출발 비행기표를 구입했습니다.
8일까지는 관광비자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또다시 비자발급을 받으러 한국에 와야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레오팔레스에 문의한 결과
특수한 상황이기에 비자 없이도 열쇠 수령이 가능하다는 점

오늘 급하게 입국한 친구에 의하면
현재는 입국심사가 그렇게 강화되지
않았다고 하니 8일에 무사히 입국할 수 있기만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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