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일기를 안 쓴 지 제법 됨을 느끼며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습니다.
날씨는 나날이 흐림
큐슈지방은 물난리가 났다는데
이 곳은 흐리고 비옴으로 끝나 다행입니다.
1) 드디어 윈도우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윈도우 전용이어서 노트북을 새로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외장하드를 구입하여 Windows to go로 윈도우 설치 완료
설치하기 위해 윈도우 PC가 필요해 만화카페라고 부르고 피씨방이라고 읽는 만화방에 갔습니다.
성공적인 설치
(더하여 steam에서 롤러코스터타이쿤 구입까지 성공)
2) 나를 위한 선물과 가족을 위한 선물을 구입했습니다.
하반기를 맞아 보은의 달을 시행
본인을 위한 선물로 트래블러스 노트를 하나 더 마련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이것저것 사서 EMS로 보내는 가벼운 발걸음도 함께하였습니다.
3) 아이패드의 활용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브리 노래를 들으며 연구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게임용과 e-book 리더로만 사용되던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4) 가스를 쓰지 않으면 요금이 나오지 않을까 실험을 마쳤습니다.
결과는 ...(두구두구)... 기본료가 나옵니다.
가스를 쓰지 않기 위해 열심히 목욕탕에 다녔는데...
기본료 1885엔에 눈물을 흘립니다.
5) 처음으로 메루카리 출품을 해보았습니다. 올린 지 30분 만에 판매되는 쾌거를 이뤄내지만
중고로운 평화나라처럼 에누리족은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1500엔에 팔았는데 메루카리 수수료가 10% 배송비가 1000엔이면 수중남는 돈은 350엔
1000엔으로 깎았으면 적자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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