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Movies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エブリシング・エブリウェア・オール・アット・ワンス

찹쌀도롱뇽 2024. 1. 31.

★★★☆☆


 

일본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보는 외화.

(미나리는 한국영화로 치자..)

영어 듣기 하면 되지 하고 봤는데, 이런 중국어로 이야기하네.

 

한국인이 중국어 반, 영어 반의 영화를 일본어 자막으로 본 후기

 

완전 호와 완전 불호로 나눠진다는 에에올의 후기는

불호.

 

우선 일본어로 읽고 중국어로 듣기에 부족했던 제2외국어 실력이 문제.

실험적인 영화를 이해하기엔 보수적인 나의 뇌도 문제.

 

평행우주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보통 한국 건축사 시간에 딴짓을 하다 하다 할 게 없으면

평행우주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상상하곤 했는데

이런 식의 평행우주도 존재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후기를 쓰려고 해도 내가 이해한 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으니

한국어 자막으로 다시 한 번 봐야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