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영화관 팝콘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팝콘을 먹기 위해 상영작을 찾아보다 원작도 유명하고
여자 주인공 후루카와 코토네도 좋아하고 쿄모토 연기도 궁금해서 보게 된 영화.
우연히 먼저 본 작품 룩백 등장인물 성이 쿄모토라서 연속으로 쿄모토들을 본 날.
쿄모토 타이가는 좋지 않은 추문으로 인한 편견이 있기에
연기에 어울리는 얼굴과 목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피는 못 속이는 걸.
연기 너무 잘한다...
원작에서 조금씩 수정을 했다.
유학을 갔다가 적응을 하지 못하고 돌아온 주인공이 편입한 대학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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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피아노 대결 씬에서 라이벌이..라이벌이..너무 못생겼다...
쿄모토와 후루카와가 연기를 위해 피아노 연습을 많이 했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쿄모토 연주 부분은 손만 나오거나 얼굴만 나와서 대역을 쓴 줄 알았다.
고등학생 때 원작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었는데,
세월이 나를 T로 만들어 영화를 보면서 예전만큼 슬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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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후루카와를 붙잡고 피아노를 치라는 쿄모토를 보며 에그그그라고 말하게 된 어른
생각보다 괜찮았던 영화.
룩백 뒤에 보지 않았더라면 더 재밌게 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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