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한 것도 없는데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
토요일은 폭풍우 날씨였기 때문에 강제로 집에 있었지만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아 이불빨래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주말에도 택배가 옵니다
아마존에서 시킨 아이폰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24일만을 기다립니다
두근두근
물만 사오려고 간 마트였는데 또 3000엔어치 장을 봐왔습니다.
이쯤되면 마트에 가지 않아야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인가 고민이 됩니다
사실 맥도날드 치즈버거를 사먹을 생각에 편의점이 아닌 역 앞 마트까지 갔는데
카레가 맛있어보여 레토르트 카레(정확히는 하야시라이스)를 사왔습니다.
약 5분간 끓이라고 되어있는데 5분은 조금 미지근했습니다.
10분을 추천합니다.
왜 하야시라이스가
버드나무가 싹틀 무렵인지는 조사가 필요합니다.
버섯도 들어있고 하야시라이스의 맛입니다.
오랜만에 먹는 달달한 급식의 맛
* 설명충
하이라이스는 얇게 썬 쇠고기와 양파를 버터로 볶아 적포도주와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데미글라스와 함께 밥 위에 부은 음식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서양식의 하나로, 카레라이스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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