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일본] 유학일기

[D+41] 한국에서 보낸 마스크가 도착했습니다

찹쌀도롱뇽 2020. 4. 18.

4월 6일에 접수된 EMS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12일 정도가 걸렸는데 에어메일 수준의 빠르기입니다.

가격은 EMS, 속도는 항공우편

 

마스크만 8장 들어있는 박스를 보니 엄마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4월 초에 구입한 렌즈는 아직도 싱가폴에 있는데

한국에 돌아가서 렌즈를 가지고 오는 것과

라라포트가 재개장하여 렌즈를 구입하는 것

그리고 싱가폴에 있는 렌즈가 도착하는 것 

셋 중 어느 방법이 제일 빠를까 생각해봅니다.

 

우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돌하우스 정기구독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3호부터 9호까지 인기가 많아서 재생산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공장이 멈춰 배송이 힘든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삶은 코로나 전과 코로나 후로 나뉘나 봅니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세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