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Movies

[★★★☆☆] 「트루마더스」 朝が来る

찹쌀도롱뇽 2024. 1. 27.

★★★☆☆


 

아사토 군의 엄마입니다.

히카리

감독 가와세 나오미

나가사쿠 히로미, 이우라 아라타 주연의 영화

6세 아들 아사토와 함께 일본 도쿄에 거주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산층 부부 사토코와 키요카즈가 아사토의 친모라 주장하는 여성의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은 뒤 일상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

10대의 성과 청소년 문제, 미혼모와 입양 가족 등의 사회적 질문들을 두 여성의 삶의 문제로 치환해 그 질문들을 끝까지 밀고 간다.

올해 칸 영화제 칸2020에 선정

 

4월부터 전매권을 구입하여 기다린 작품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밀리고 밀리고 밀려 10월 개봉했다.

 

좋아하는 가수가 주제곡을 불러 유튜브에서 알게 된 작품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알 수 있다.

제목이 아사토히카리

영화 속 아이의 이름이 아사토, 미혼모 엄마의 이름이 히카리

 

난임 부부의 이야기와 청소년 미혼모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가며

무거운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일본에서의 원 제목은 아침이 온다.

한국에서는 트루마더스

한국에서의 제목이 더 직관적이다.

 

너무 무책임한 히카리의 남자친구

왜 미혼모 문제는 대부분 여자 혼자 짊어져야하는걸까

 

영화에서 부부는 아이에게 낳아준 엄마의 존재를 어렸을 때부터 알려주는데

낳아준 엄마와 키워준 엄마

두명의 엄마가 있음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은걸까...

 

언네츄럴에서 알게 된 이우라 아라타

무정자증 선고 받고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한동안 이우라 아라타 작품은 볼 수 없게 되었다.

큰 임팩트가 있는 작품이 아니라면 무슨 역을 맡아도

약혼녀를 잃은 의사이자 무정자증의 남자로 한동안 보일 듯 하다.

 

너무 기대가 컸고, 뮤직비디오 영상을 많이 보고 가서인지

큰 감명을 받지 못하여 별점은 3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