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41 [★★★☆☆] 「아사다가」 浅田家! ★★★☆☆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작 영화 아사다가 사진가 아사다 마사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영화 초반에는 마사시의 사진 인생사를 후반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이 후 마사시의 심경변화를 보여준다. 가족(코스프레)사진 전문가 아사다 마사시와 범상치 않은 그의 가족들 영화 마지막에 실제 아사다 가족의 사진이 나오는데 어머니 역의 배우분과 실제 아사다 가족의 어머니가 매우 닮았다. 연기 구멍도 없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에 스토리도 무난하다. 유쾌한 가족이네!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보면 좋은 듯 스다 마사키의 분량은 적다. 영화 중반에 처음 나와서 중후반까지만 등장한다. 니노미야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수염, 문신, 장발 개인적으로 니노미야의 울기 직전 눈이 빨개지며 눈물이 고이는 연기.. Love/Movies 2024. 1. 27. [★★★☆☆] ミッドナイトスワン (미드나잇스완) ★★★☆☆ 눈빛, 호흡, 동작, 찰나의 순간에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 쿠사나기 쯔요시. 그가 트랜스젠더 나기사 역에 도전하는 영화 「미드나잇 스완」 타이틀 속 한밤중의 백조는 심오한 눈빛으로 의연하게 서있다. 그 모습은 마치 연기에 대해 늘 진지하게 마주해 온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이자 동시에 아름답게 살고자 물속에서 필사적으로 헤엄치는 백조와도 같은 나기사 그 자체다. 본작의 오리지널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는 바로 영화 「전라감독」, 「3류들의 사랑」 등으로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는 귀재 우치다 에이지 감독. 탁월한 연출력으로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의 새로운 모습을 멋지게 이끌어낸다. 이치카 역에는 발레 경험을 전제로 한 오디션 끝에 발탁된 신인 핫토리 미사키가 맡아 연기한다. 영화 미드나잇스완 홈.. Love/Movies 2024. 1. 27. [★★★☆☆] 사고물건(事故物件) ★★★☆☆ 사망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는 주택 '사고물건' 사고물건에 사는 개그맨 마츠바라 타니시의 실제 체험을 담은 책 [사고물건괴담 무서운 방]이 원작으로 마츠바라가 겪은 실화가 바탕이다. 인기없는 개그맨 야마노 야마메가 선배로부터 방송에 나오게 해줄테니 사고물건에 살아보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사고물건에 들어가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영화 공포영화를 두 종류로 나누자면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갑자기 놀라는 영화 (주로 할리우드계), 미리 예고를 해줘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영화 (일본공포영화 다수), 이 영화는 역시 후자에 속한다.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 전에 소리로 미리 예고가 되는 영화로 '그럼 별로 안 무섭다는 거야?'라고 물어본다면 롤러코스터 같다. 어디서 떨어지는 지 알지만 떨어지기 직전이 제.. Love/Movies 2024. 1. 27. [★★★☆☆] 실(糸) ★★★☆☆ 1998 년에 출시 된 나카지마 미유키의 히트 곡 '실'을 모티브로 스다 마사키, 코마츠 나나가 1989년에 태어난 남녀의 18년간을 헤이세이 시대의 역사와 함께 그려 간다. 헤이세이 원년에 태어난 다카하시와 아오이. 훗카이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13살에 만난 두 사람은 첫 사랑을 하지만, 아오이는 어머니 손에 이끌려 홋카이도를 떠나 버린다. 8년 후 21 세가 된 다카하시는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방문한 도쿄에서 아오이와의 재회.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공간에서 스스로의 인생을 걷기 시작했다. 그 후 10 년의 시간이 흐른 헤이세이 시대의 끝에 두 사람은 운명의 실에 의해 다시 놓고 만나게 된다. https://eiga.com/movie/91361/ 한줄평은 일본적인 일본영화 한국으로 .. Love/Movies 2024. 1. 27. [★★☆☆☆]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窮鼠はチーズの夢を見る) ★★☆☆☆ 사람을 사랑하게 된 기쁨과 아픔을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그려내며, 압도적인 공감을 불러온 섬세한 심리묘사로 다수의 여성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작가 미즈시로 세토나의 걸작 만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와 그 완결편 「도마 위의 잉어는 두 번 뛰어 오른다」를 바탕으로 한다. 원작을 바탕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서로에게 흔들리는 두 사람의 미치도록 안타까운 사랑을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그려나간다. 영화「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공식 홈페이지 원작 팬인 친구의 부탁으로 영화의 비교를 위해 영화를 보기 전 원작을 완독했다. 원작은 섬세한 심리묘사 덕분에 장르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다. '이러한 사랑이 존재할 수 있겠구나!' 수긍하는 마음.. Love/Movies 2024. 1.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