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목표 1. 시기별 목표 - 7월 [ ] 민나노 독학일본어 공부 전권 완료 - 8월 [ ] 석사 시험 합격 - 9월 [ ] 일본 토익 900점 달성 - 10월 [ ] 공모전 제출 3회 - 11월 [ ] 일본한자검정능력시험 2급 - 12월 [ ] JLPT N1 170점 달성 2. 분야별 목표 학습 [ ] 일본어 [ ] JLPT N1 [ ] JLPT N1 장학금 받기 [ ] 일본한자검정능력시험 2급 [ ] 영어 [ ] 일본 토익 900점 달성 [ ] 펭귄 클래식 10권 [ ] 음향 [ ] MATLAB 입문과 활용 [ ] 파란책 완독 [ ] 건축 [ ] 건축 공모전 제출 3회 [ ] 건축 공모전 입상 [ ] 그림 [ ] 인물 크로키 스케치북 1권 완성 [ ] 피아노 [ ] 심플리피아노 커리큘럼 완성 생활 [ ] 운동.. 카테고리 없음 2020. 6. 30. [D+110] 슬럼프에 빠졌지만, 학생 재난지원금을 받고 힘을 냅니다. 병원에 다녀온 이 후에 운동을 해도 체력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더워지고 비 오고 습하고 체력은 바닥나서 공부에 게을러진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에 이 달 초에 신청한 학생 재난 지원금이 들어왔습니다. 피같은 10만엔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해야하는 날이 한 달 미뤄졌습니다. 돈도 있겠다, 체력도 챙겨야겠다 겸사겸사 장을 보러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담을 때는 별로 안 산 거 같았는데 정말 한 달 아니 두 달치 장을 봐버렸습니다. 배달을 시키려고 보니 배달비가 택시비보다 많이 나오는 상황이 되어 피같은 돈을 내고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기사님께서 고속도로를 타면 더 싸다며 가는 내내 말씀해주셨는데 정말로 고속도로 톨비를 내고도 예상 비용보다 적게 나왔습니다. 30엔은 깎아주시는 쿨하신 기사님 덕에 편하게 집에 ..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6. 26. [D+95] 코로나 긴급 급부금이 들어왔다! 한 달만에 쓰는 유학일기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뭐 제대로 한 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드디어 일본의 코로나 재난 긴급 급부금 10만엔이 들어왔습니다. 5월 27일에 신청서가 도착하여 바로 당일에 작성하여 제출 서류를 잘못 작성한게 아닐까 걱정하며 기다렸는데 오늘 뙇 입금되었습니다 급부금이 들어온 것을 기념하여 한국슈퍼에서 산 라볶이를 먹었습니다. 후식도 단단하게 챙겨먹는 센스 가리가리군은 매번 새로운 맛을 출시합니다. 이번엔 골든 파인애플!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가는데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6. 11. [D+68] 한국 슈퍼마켓에서 반찬이 왔지만 야키니꾸는 먹어야지 한국 슈퍼마켓 장터에서 시킨 반찬이 배달왔습니다 깍두기가 품절이어서 예정일보다 늦게 온 반찬들 김!! 김치!! 도토리묵!! 젓갈!! 반찬이 왔지만 저번주부터 벼뤄온 야키니꾸는 먹어야합니다 장염으로 고생하면서 매일 꿈에서 먹던 고기고기 집 근처 타베호다이 매장 조금 기다려라! 타베호다이 + 노미호다이 결과적으로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아쉽게도 양배추샐러드가 없어서 파채 샐러드를 세 접시 뿌셨으며 간만에 막걸리도 한 잔 오징어와 새우, 가리비까지 옹골차게 먹을 하루 입니다.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16. [D+67] 우울하다면 밖으로 나가보세요 장염 이 후 체력이 예전같이 않아 컨디션이 엉망입니다 애초에 체력이 국력이거늘 도저히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마침 사카리다의 뮤지컬 환불용지도 온 김에 외출을 했습니다 환불받은 돈은 즉시 탕진해줘야 제 맛 미루고 미루던 V6 파미 갱신도 해주고 (공연 없을 때의 파미 갱신은 눈물의 맛) 평소보다 조금 더 나가 시내까지 가서 백화점 구경 주말에는 안 열었는데 점점 일본도 가게들이 다시 열기 시작합니다 귀엽고 재밌는 것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습기가 있기 때문에 사지 않았지만 굉장히 데리고 오고 싶었던 아이 조카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립니다. 쓸일도 없고 쓸 곳도 없지만 가지고 싶은 물건 하나씩은 다들 있으시죠? 백화점 내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시켜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은 상태에서 환불받은 돈을 탕..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15. [D+65] 맥북에어가 아닌 맥 미니를 산 이유 일요일 빅카메라에 가서 맥 미니를 사왔다. 지금 사용하는 맥북 프로는 회사물품, 퇴사를 하면서 반납해야하는 아이 같은 기종의 맥북프로를 중고로 사서 반납할까 했지만 메모리가 8GB여서 새로운 맥북을 사고자 했다. 2020 맥북에어를 보고 있는 중 2020 맥북프로가 나오면서 구매는 혼동의 도가니 속으로 매일 밤 1시간씩 어떤 아이를 살까 고민하던 차에 맥북에어로 결정하고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코로나의 여파로 6월 이 후에 발송된다는 안내가 내 결제를 막았다. 한국에 돌아갈 때까지 회사 컴퓨터를 사용해도 되지만 개인적인 문서들을 쌓아둔다는 것이 걸리고 고민하던 차에 레오팔레스의 티비가 17인치라는 소문을 듣고 가져왔지만 실제로는 32인치여서 방치되고 있는 나의 27인치 모니터가 맥 미니를 사라고 부추겼다. ..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12. [D+64] 2000엔으로 일주일 장 보기 장염의 폭풍이 지나가고 회복되는 기간동안에 유튜브로 계속 본 '만원으로 일주일 장 보기' 이제 죽이 아닌 음식을 먹어도 되겠다 생각이 들자마자 마트로 달려가 2000엔어치 장을 봤습니다. 소세지, 두부, 통깨, 계란 10개*2 청양고추는 없지만 꽈리고추는 있어서 다행 30개짜리 계란 한 판은 보이지 않아 10개짜리 팩 2개를 샀는데 사면서 일본에서 나이 계란 한 판은 10살인가 생각을 했습니다. 부추와 대파, 튀김가루, 양파 집에 양파가 있는데 또 사왔습니다. 장을 보기 전 냉장고를 확인합시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말린 건고추도 샀습니다. 전부 다합해서 1860엔 다진 마늘과 통깨 튀김가루는 기본양념이라 생각하면 다음 주에는 1000엔으로 장보기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2000엔으로 만든 밑반찬들은 소세지구..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12. [D+61] 어버이날, 엄마아빠 보고싶은 날 몸이 회복세에 올랐습니다. 죽에 몇가지 반찬을 더 얹어 먹을 수 있게 되었으므로 다음주 금요일 야키니꾸 무한리필 집을 예약해두었습니다. (?) 의외로 제 블로그 유입에 유학생 보험 키워드 검색이 많은데 삼성화재 추천드립니다. 제 돈으로 가입했고, 홍보비 받지 않았습니다 어제 낮에 보험비 신청하고 오늘 바로 처리되었습니다 빠르고 깔끔한 처리 완벽합니다. 보험처리까지 마치니 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 엄마아빠가 보고싶습니다 한 국 가 고 싶 어 !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8. [D+60] 집 나가면 개고생이다, 이건 진실이다 유학생활 2달차에 가까워지면서 또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안 타본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 방문 5월 4일, 하루종일 속이 안 좋아서 오타이산 먹고 자려는데 토하기 시작. 장장 4시간째 토하다가 대학 선배님께 SOS를 쳐서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토하는 시간동안 큰 지진이 났다는데 지진이고 뭐고... 구급차에서도 열심히 토하며 도착한 응급실에서 혈액검사 후 급성위장염 진단을 받고 2시간 수액 맞고 자다가 택시타고 돌아왔습니다. 응급실은 현금만 된다고 하여 골든위크가 끝난 5월 7일 방문하여 현금 납부한 일본 병원비 건강보험 꼭 들어놓으세요. 30%만 내서 다행입니다. 병원비 8만원 + 택시비 26000원... 예상치도 못한 지출이었습니다. 입국 전 한국에서 들어둔 삼성화재 해외장기체류보험이 있어서..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7. [D+57] 일본 한 달 공과금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저는 사실 이주하기 전에 엄청 찾아보았답니다. 일본 한 달 공과금 적당히 코타츠 사용하고 적당히 빨래하고 적당히 목욕하고 적당히 요리해먹은 4월 모든게 적당히 했던 4월의 공과금은 과연 적당한 빨래와 적당한 설겆이, 매일 샤워, 주 1회 목욕의 수도세 1056엔 적당히 코타츠 사용 적당히 빨래하고 적당히 밤에 불켜고 적당히 요리해먹은 전기세 3948엔 적당히 목욕하고 적당히 온수 사용한 가스비 2698엔 총합 7702엔 : 공과금의 4월이었습니다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4. [D+56] 긴장이 풀렸나 봅니다 몸살이 왔어요 황금연휴에 공부를 하겠다는 광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긴장이 풀렸는지 24시간 중 20시간을 침대에서 보냈습니다. 깨어있는 4시간 동안에 물론 다이소도 다녀오고 공과금도 내고오고 했지만 영 몸이 별로네요 1500엔을 내면 학생증을 준다는 말에 킨키키즈 파미로 아라시 와쿠와쿠 학교 등록했습니다 기부를 하니 수업이 따라오네! 첫 수업은 니노미야 선생님의 "지금 감사함을 전하자" 사실 재미는 없었습니다 때도 때인지라 가볍게 진행할 수 없었겠지만 D노 아라시로 아라시를 기억하는 저는 적응이 안되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잘생긴 건 그대로니까 일본어 공부하는 겸 잘생긴 얼굴을 볼 뿐 컨디션이 별로여서인지 만사 불만투성이 입니다ㅎㅎ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5. 4. [D+49] 유초은행 계좌 신청 + 유학생에게도 10만엔은 오는가 유초은행에서 계좌를 신청만했다. 통장을 받지 못했다. 작년 7월부터 강화된 외국인 통장개설법때문에 프리패스라고 불리는 유쵸에서도 심사시간이 걸리다니 빨리 통장이 개설되야 계좌가 생기는데 >> 일본 정부의 10만엔 일률 지급 대상 총무성에 따르면 급여는 국적을 불문하고 4 월 27 일 시점의 주민 기본 대장에 기재되어있는 모든 사람이 대상 구체적으로는 국내에 사는 일본인과 3 개월 이상의 재류 자격 등을 가지고 주민 등록을 한 외국인이 대상 >> 일본 정부의 10만엔 일률 지급 기간 신청 접수를 개시하는 날은 각 도 혹은 시가 결정하게되어 있고, 신청 기한은 접수 시작 3 개월 이내 지급 개시일도 각 도 혹은 시가 결정하지만, 총무성은 이른 곳에서는 5 월 중으로 예상 >> 일본 정부의 10만엔 일률 지급.. Archive/[일본] 유학일기 2020. 4. 27.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