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61개의 도시락」 461個のおべんとう ★★★☆☆ [TOKYO No.1 SOUL SET]의 와타나베 토시미의 에세이 '461 개의 도시락은 아버지와 아들의 약속'을 V6 이노하라 요시히코, 나니와 단시의 미치에다 슌스케의 공동 주연으로 영화화. 아내와의 이혼을 결심 한 카즈키(이노하라 요시히코). 아들 코키(미치에다 슌스케)는 아버지와 사는 것을 선택하지만, 코키가 15살의 예민할 시기에 이혼을 결정한 카즈키는 죄책감을 안고 있다. 고교 수험에 실패한 코키에게 지금까지 자유롭게 살아온 카즈키는 "학교 만이 전부는 아니다. 자유롭게 원하는 삶을 산다면 그것으로 좋다"라고 하지만 코키는 고등학교 진학에 재도전하여 이듬해 봄, 고등학교에 합격한다. 고등학교 점심는 "아버지의 도시락이 좋다."는 코키를 위해 카즈키는 아들의 고등학교 시절 내내 도시락.. Love/Movies 2024. 1. 27. [★★★★☆] 「죄의 목소리」 罪の声 ★★★★☆ 협박 테이프에 남겨진 아이의 목소리는 나의 목소리다 영화 '죄의 목소리' 원작:시오타 타케시 『죄의 목소리』(코단샤문고) 감독:도이 노부히로 각본:노기 아키코 출연:오구리 슌, 호시노 겐 문화부 신문기자 아쿠츠 에이지(오구리 슌)는 쇼와시대 최대의 미제사건을 뒤쫓는 특별기획팀에 배속되어 남겨진 증거를 기반으로 30여 년 전에 발생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던 중, 아무리 해도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왜 범인들은 협박 테이프에 세 아이의 목소리를 녹음한 걸까 교토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는 소네 토시야(호시노 겐)는 아버지의 유품 속에서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발견한다. 왠지 모르게 마음에 걸려 그 카세트 테이프를 재생하자 들려온 소리는 다름아닌 어릴 적 자신의 목소리, 놀랍게도 그 목소리는 30여.. 카테고리 없음 2024. 1. 27. [★★★☆☆] 「너의 눈이 말하고 있어」 きみの瞳が問いかけている ★★★☆☆ 요코하마 류세이, 요시타카 유리코 주연 킥복서였던 루이는 폭력조직에서 빚 수금업자로 일한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과묵한 외톨이로 고독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그는 어느 날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시각장애자이며 밝고 명랑한 아카리를 만나게 되는데, 자동차 사고로 부모를 여의고 시력마저 잃은 그녀의 비극이 자신의 과거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사랑에 빠지게 된다. 다수의 뮤직 비디오와 광고 영화를 제작한 미키 다카히로 감독의 신작 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었던 송일곤 감독의 을 리메이크. 방탄소년단의 동명의 노래「 Your Eyes Tell」이 주제곡으로 쓰였다. 뻔한 내용이어서 영화를 보기 전 부터 중간 내용과 결말까지 전부 상상이 가능하지만 클리셰의 마법을 보여주는 .. Love/Movies 2024. 1. 27. [★★★☆☆] 「트루마더스」 朝が来る ★★★☆☆ 아사토 군의 엄마입니다. 히카리 감독 가와세 나오미 나가사쿠 히로미, 이우라 아라타 주연의 영화 6세 아들 아사토와 함께 일본 도쿄에 거주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산층 부부 사토코와 키요카즈가 아사토의 친모라 주장하는 여성의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은 뒤 일상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 10대의 성과 청소년 문제, 미혼모와 입양 가족 등의 사회적 질문들을 두 여성의 삶의 문제로 치환해 그 질문들을 끝까지 밀고 간다. 올해 칸 영화제 칸2020에 선정 4월부터 전매권을 구입하여 기다린 작품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밀리고 밀리고 밀려 10월 개봉했다. 좋아하는 가수가 주제곡을 불러 유튜브에서 알게 된 작품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알 수 있다. 제목이 아사토히카리 영화 속 아이의.. Love/Movies 2024. 1. 27. [★★★★☆] 「스파이의 아내」 スパイの妻 ★★★★☆ 나는 코스모폴리탄이야 후쿠하라 유사쿠 2020년 6월 NHK에서 방송된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 아오이 유우, 타카하시 잇세이 주연의 동명 드라마를 극장판으로 공개. 1940 년 만주. 국가 기밀을 우연히 알아 버린 유사쿠는 정의를 위해 그 전말을 세상에 공개하려하고, 아내 사토코는 스파이 아내로 욕을 먹더라도, 사랑하는 남편을 믿고 함께 사는 것을 마음에 맹세한다. 제 77 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은사자상 (감독상)을 수상 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고민을 했다. 태평양전쟁 이전과 이후를 다룬 영화, 우익영화일 수 있다. 아오이 유우의 전적이 있지 않은가. 타카하시 잇세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 영화가 우익영화라면 돈을 내고 영화를 보는 것도 억울한데 잇세이까지 잃게 되리라 다행스.. Love/Movies 2024. 1. 27. [★☆☆☆☆] 「별의 아이」 星の子 ★☆☆☆☆ 아시다 마나 주연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인 이마무라 나츠코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미숙아로 태어나 원인불명의 피부병에 걸린 주인공 치히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를 하던 부모가 '금성의 은혜'라는 물을 접해 치히로의 병이 완치되자 관련 종교에 빠져 가족이 붕괴되어 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라고는 하는데... 아시다 마나의 연기 아니었으면 망해도 폭삭 망했을 영화 연출이 미흡하다 중간에 갑자기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무엇이며 결말은 뭘 말하고 싶은지 감도 안오는 영화 이 배우들을 데려다가 이렇게 쓰다니 신흥종교로 가족이 붕괴되어 모습보다 사춘기 소녀의 방황과 고뇌가 느껴지는 작품 BGM으로 틀어놓고 게임하기 좋은 영화 Love/Movies 2024. 1. 27. [★★★★★] 「희망」 望み ★★★★★ 사랑하는 아들이 살인을 했을까, 살해를 당했을까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 츠츠미 신이치, 이시다 유리코 주연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 한 서스펜스 드라마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들 아들이 살아 돌아온다면 살인자일 것이고 살인자가 아니라면 죽었을 것이다. 두개의 선택지 중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의 희망은 모두 다른 가운데 아들은 어찌되었을까 일본 영화 리뷰를 쓰면서 기대작들이 모두 별점 3개에 머물며 언제쯤 별점 5개를 줄 수 있는 영화를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영화 노조미 별점 5개의 영화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 조금 어색한 연기의 아들 타다시 역의 오카다 켄시는 출연빈도가 낮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표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는 노련한 배우들과 섬세한 사운드 이펙트가 서스펜스 물의 .. Love/Movies 2024. 1. 27. [★★★☆☆] 「아사다가」 浅田家! ★★★☆☆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작 영화 아사다가 사진가 아사다 마사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영화 초반에는 마사시의 사진 인생사를 후반에서는 동일본 대지진 이 후 마사시의 심경변화를 보여준다. 가족(코스프레)사진 전문가 아사다 마사시와 범상치 않은 그의 가족들 영화 마지막에 실제 아사다 가족의 사진이 나오는데 어머니 역의 배우분과 실제 아사다 가족의 어머니가 매우 닮았다. 연기 구멍도 없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에 스토리도 무난하다. 유쾌한 가족이네!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보면 좋은 듯 스다 마사키의 분량은 적다. 영화 중반에 처음 나와서 중후반까지만 등장한다. 니노미야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수염, 문신, 장발 개인적으로 니노미야의 울기 직전 눈이 빨개지며 눈물이 고이는 연기.. Love/Movies 2024. 1. 27. [★★★☆☆] ミッドナイトスワン (미드나잇스완) ★★★☆☆ 눈빛, 호흡, 동작, 찰나의 순간에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배우 쿠사나기 쯔요시. 그가 트랜스젠더 나기사 역에 도전하는 영화 「미드나잇 스완」 타이틀 속 한밤중의 백조는 심오한 눈빛으로 의연하게 서있다. 그 모습은 마치 연기에 대해 늘 진지하게 마주해 온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이자 동시에 아름답게 살고자 물속에서 필사적으로 헤엄치는 백조와도 같은 나기사 그 자체다. 본작의 오리지널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는 바로 영화 「전라감독」, 「3류들의 사랑」 등으로 일본 영화계가 주목하는 귀재 우치다 에이지 감독. 탁월한 연출력으로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의 새로운 모습을 멋지게 이끌어낸다. 이치카 역에는 발레 경험을 전제로 한 오디션 끝에 발탁된 신인 핫토리 미사키가 맡아 연기한다. 영화 미드나잇스완 홈.. Love/Movies 2024. 1. 27. [★★★☆☆] 사고물건(事故物件) ★★★☆☆ 사망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는 주택 '사고물건' 사고물건에 사는 개그맨 마츠바라 타니시의 실제 체험을 담은 책 [사고물건괴담 무서운 방]이 원작으로 마츠바라가 겪은 실화가 바탕이다. 인기없는 개그맨 야마노 야마메가 선배로부터 방송에 나오게 해줄테니 사고물건에 살아보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사고물건에 들어가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영화 공포영화를 두 종류로 나누자면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갑자기 놀라는 영화 (주로 할리우드계), 미리 예고를 해줘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영화 (일본공포영화 다수), 이 영화는 역시 후자에 속한다.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 전에 소리로 미리 예고가 되는 영화로 '그럼 별로 안 무섭다는 거야?'라고 물어본다면 롤러코스터 같다. 어디서 떨어지는 지 알지만 떨어지기 직전이 제.. Love/Movies 2024. 1. 27. [★★★☆☆] 실(糸) ★★★☆☆ 1998 년에 출시 된 나카지마 미유키의 히트 곡 '실'을 모티브로 스다 마사키, 코마츠 나나가 1989년에 태어난 남녀의 18년간을 헤이세이 시대의 역사와 함께 그려 간다. 헤이세이 원년에 태어난 다카하시와 아오이. 훗카이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13살에 만난 두 사람은 첫 사랑을 하지만, 아오이는 어머니 손에 이끌려 홋카이도를 떠나 버린다. 8년 후 21 세가 된 다카하시는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방문한 도쿄에서 아오이와의 재회. 하지만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공간에서 스스로의 인생을 걷기 시작했다. 그 후 10 년의 시간이 흐른 헤이세이 시대의 끝에 두 사람은 운명의 실에 의해 다시 놓고 만나게 된다. https://eiga.com/movie/91361/ 한줄평은 일본적인 일본영화 한국으로 .. Love/Movies 2024. 1. 27. [★★☆☆☆]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窮鼠はチーズの夢を見る) ★★☆☆☆ 사람을 사랑하게 된 기쁨과 아픔을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그려내며, 압도적인 공감을 불러온 섬세한 심리묘사로 다수의 여성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작가 미즈시로 세토나의 걸작 만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와 그 완결편 「도마 위의 잉어는 두 번 뛰어 오른다」를 바탕으로 한다. 원작을 바탕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서로에게 흔들리는 두 사람의 미치도록 안타까운 사랑을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그려나간다. 영화「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공식 홈페이지 원작 팬인 친구의 부탁으로 영화의 비교를 위해 영화를 보기 전 원작을 완독했다. 원작은 섬세한 심리묘사 덕분에 장르에 대한 거부감이 적었다. '이러한 사랑이 존재할 수 있겠구나!' 수긍하는 마음.. Love/Movies 2024. 1. 27.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