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PASS] 올해도 생일에는 여행, JR 전국 패스 구매시 유의사항 2024.02.10 - [Trip/[2022.10] JR PASS] - [JR PASS] 도쿄에서 미야기, 신칸센에서 먹는 도시락 2022년 생일 여행은 제이알패스 여행. 최대한 많은 곳을 가보겠다는 마음이다. 이번 여행으로 제팬 레일 패스 JR PASS 여행은 4번째, 지겹도록 신칸센을 타고 돌아다녔다. 비자 갱신에 문제가 있어 관광비자 상태일 때 다녀오자 싶다는 마음으로 구입. 나는 일본 사이트에서 구매하여 가격의 100%를 지불했지만, JR PASS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2023년 10월부터 JR PASS의 가격이 올랐다. 신칸센 가격을 생각하면 JR PASS의 가격이 너무 싸긴 했다. 현재는 일반석 7일권 455,262원 그린샤 637,.. Trip/[2022.10] JR PASS 2024. 2. 10. [도쿄일상] 20대 끝자락의 일상들 아이도라 공연 시간 전까지 돌아다니다 방문한 카시와 무인양품에서 발견한 만년필. 알루미늄 만년필 1090엔, 폴리카보네이트 만년필 490엔 카트리지 리필을 파는데 알루미늄 만년필에는 호환되지 않는다. 알루미늄 만년필에는 몽블랑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알루미 만년필이 바디가 슬림해서 손에 익어 일상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엄마, 아빠에게 각각 생일선물로 현금을 받아 코타츠를 샀다. 메루카리에서 중고로 구매, 무인양품 제품이다. KURAND 라는 사이트에서 술을 샀다. 예전에 홍대에서 팥술 베이스의 칵테일을 마셨는데, 그 맛이 기억나서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사이트다. 소규모 생산으로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크래프트 술을 판매한다. 치즈케이크, 팥, 딸기, 초코바나나 술. 치즈케이크는 선물로 줬고, 팥은 아.. Daily Records/はじまりはいつもあめ 2024. 2. 10. [I Don't Like Mondays.] 20220919 Black Thunderbird TOUR @ 柏PALOOZA 인생이 뒤바뀌는 순간을 미리 알아차릴 수 있다면, 이때 카시와 고깃집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하필 아이도라는 후나바시도 아니고 카시와에서 공연을 해서, 진짜 치바 공연을 치바도 아니고 후나바시도 아니고 왜 카시와. 카시와에서 제일 맛있는 고깃집 정보와 함께 고깃집이 불러온 나비효과를 회상해보고자 한다. 2022년 9월 19일 월요일이지만 국경일이어서 할 일도 없는데 은님이 카시와에서 하는 아이도라 공연에 가면 교통비 포함 식비제공, 입장 티켓도 제공한다는 말에 마침 카시와에 대한 추억도 떠오르고 해서 대책 없이 카시와로 향했다. 야무지게 고기도 먹고 공연이면 재밌겠지 호호호 하면서 공연시간까지 대기.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하다, 인기가 많나 하면서 기다린 공연. 쟈니오타로 살아온 나는 라이브 밴.. Love/Concerts 2024. 2. 10. [도쿄일상] 2021년 여름과 2022년 봄까지의 일상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로 인해 2021년으로 2021년 여름의 도쿄는 팬데믹 올림픽을 위해 분주했다. 사람들이 모두 하늘을 보고 있어서 위를 봤더니 에어쇼. 도쿄역에만 가면 꿈과 희망이 가득 차는 기분이다. 막 상경한 소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도쿄역에서 나와 마루노우치 광장에서 찍은 사진. 금빛 하늘이라니! 옆으로 누운 강아지 구름을 발견했다. 새로 이사 갈 집에 언니를 초대하는 상상을 하며 그린 배치도. 수박 대접은 왜 하냐고, 메루카리에서 에어팟 나노를 샀다. 고등학생 때 엄청 가지고 싶었는데, 지금 샀네. 자가리코 소금과 참기름맛. 리뷰하려고 사서 사진 찍고 맛있게 먹고 끝. 3의 저주가 시작된 그날. 산리오 구매 특전에서 제일 안 나왔으면 하는 애가 3개 나왔다. 2021년 8월에는.. Daily Records/はじまりはいつもあめ 2024. 2. 10. [도쿄펫샵] ZOO신오쿠보 ZOO新大久保 오짱이 살아있을 때, 아마존 배송이 늦어지거나 급하게 용품을 사기 위해 방문했던 ZOO 신오쿠보 2층으로 되어있는 샵에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 1층에는 고양이, 강아지를 포함한 친칠라, 햄스터 등의 동물은 물론 가끔은 사막여우나 프레리독 같은 동물원에서 볼 법한 동물들이 2층에는 조류와 거북이, 파충류 들이 있다. 부엉이와 올빼미도 판매하고 있다. 얼굴이 ㅂ이면 부엉이 얼굴이 ㅇ이면 올빼미이다. 한동안 호그와트에 못 가는 이유가 부엉이가 없어서 일까 하고 부엉이 분양을 알아봤는데, 냉동쥐와 생쥐를 먹이로 줘야한다는 말을 듣고 포기했다. 맞다, 닭도 조류다. 방생해 놔서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어 무서웠다. 비둘기도 분양하고 있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깃털을 마구 뽑고 있는 아이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 Daily Records/はじまりはいつもあめ 2024. 2. 9. [도쿄맛집] 108 맛차사로 신마루노우치 빌딩점 一◯八抹茶茶廊 新丸の内ビル店 맛차를 매우 좋아하는 친구가 먹어보라며 추천해 줘서 방문했다. 맛차 하면 교토, 교토하면 맛차를 생각하던 때 2013년 홋카이도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는 조금 특이한 가게. 지하로 연결되어있는데, 매번 킷테 쪽으로 가서 길을 잃는 코스 맛차 커스터드 이마카와야키가 가장 인기가 많고 다양한 맛차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 맛차 반죽을 사용하여 바로바로 구워내는 이마카와야키는 속으로 팥+크림, 팥+떡, 맛차 커스터드 크림, 팥, 으깬 팥 등이 준비되어 있다. 녹차, 맛차, 호지차의 다른 점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찻잎을 찌고 건조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차 > 녹차 어린 찻잎은 분쇄해서 가루로 만든 차 > 맛차(혹은 말차) 녹차를 로스팅한 차 > 호지차로 구분한다. 맛차는 찻잎 자체를 분쇄시켜 먹기.. Daily Records/はじまりはいつもあめ 2024. 2. 9. [도쿄맛집] 쿄카스즈케 우오큐 긴자점 京粕漬 魚久 銀座店 아리산보에 나온 교토식 생선구이집을 가봐야지 마음만 먹은 지 어연 2년 차 드디어 가봤다. 사케를 만들고 남은 술지게미에 생선이나 야채를 절인 일본 전통요리 가스즈케를 전문으로 하는 쿄카스즈케 우오큐. 1914년 고급 선어장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음식점도 함께하고 있는 오래된 역사가 있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직영 매장에서는 가스즈케만을 판매하고, 닌교초 본점과 긴자점에서만 식당을 운영한다. 저녁 코스요리도 운영했었으나, 긴자점은 현재는 런치 정식 메뉴만 판매하고 있는 듯 하다. 닌교초점은 하루 2팀 한정으로 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제이다. 위에서부터 은대구, 연어, 삼치, 3종(은대구, 연어, 삼치) 정식 2021년보다 현재는 가격이 더 올랐다. 영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단품으로 생선을 추가할 수.. Daily Records/はじまりはいつもあめ 2024. 2. 9. [202107 하코네][Photo] 필름 카메라 사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hoto by Janghee Park Kodak Funsaver 39 ISO 800 Trip/[2021.07] Hakone 2024. 2. 9. [202107 하코네] 언니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오와쿠다니 화산으로 입욕비 뽕을 뽑도록 온천을 열심히 즐기고 언니의 미션을 완료하기 위해 오와쿠다니 화산으로 향했다. 고라 역에서 하코네 등산케이블카를 타고 소운잔으로 갑니다. 아, 하코네 프리패스를 샀어야 했는데. 경사길을 가는 이 열차가 하코네 등산 케이블카, 일본어로 하코네 토잔 케이블카. 소운잔에서 오오쿠다니로 가는 로프웨이 티켓을 샀다. 왕복 1700엔으로 하코네 프리패스를 샀어야 했다. 올바른 타이밍에 로프웨이에 탑승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무사히 탑승했다. 탑승정원과 상관없이 일행끼리 배차를 해준다. 언니의 미션을 로프웨이에서 완료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아쉽게도 이 사진은 완료허가를 받을 수 없었다. 까다롭긴. 미션을 성공하지 못해 슬펐지만 대신에 재밌는 사진이라고 찍자하고 다양한 시도를 했다. 화.. Trip/[2021.07] Hakone 2024. 2. 9. 2024 만다라트 양식 무료 나눔, 갓생 한 번 살아보자 2024년부터는 갓생을 살아보고자 했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고민하다가 우선 만다라트를 작성해 보기로 했다. 마음에 드는 양식이 없어서 내가 만든 만다라트 시트 데일리 두루미에는 각 월마다의 만다라트를 량기 인스타툰 캐릭터를 따와서 만든 량기핑크에는 2024년의 계획을 세워볼까 하는데, 완성하면 블로그에 올려야지. b0c+/durummming 2024. 2. 7. [202107 하코네] 하코네 료칸 숙소 세츠게츠카 雪月花 2024.02.09 - [Trip/[2021.07] Hakone] - 언니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오와쿠다니 화산으로 하코네 신사에서 미션을 성공하고 언니가 잡아준 료칸을 가기 위해 고라역으로 왔다. 첫 하코네 여행 때도 고라역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같은 역 다른 숙소에서 묵었다. 언니가 결제를 해준 숙소이기 때문에 어떠한 불만없이 지내야했던 료칸 세츠게츠카, 한국어로는 설월화. 들어가는 입구의 수국이 흐드러지게 펴있었다. 체크인 시간을 엄수해서 시간이 남아 근처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하코네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많은 가게들이 닫혀있었다. 체크인 할 때 찍어둔 관내 지도. 2층에 대욕탕과 노천탕이 있고 15시부터 25시까지 운영된다 방에 짐을 가져다 놓고 바로 노천탕으로 향했다. 각 탕 앞에 있는 등의.. Trip/[2021.07] Hakone 2024. 2. 5. [202107 하코네] 하코네 신사, 인생샷을 찍어보려했으나 하코네 유모토 역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하코네 신사역으로 향했다. 역에서부터 하코네 신사까지 편도 1080엔이 나오는 걸 보고 다시 한번 하코네 프리패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어떤 버스를 타야 할지 모르겠어도 버스정류장에 가면 봉사자 분들이 타야 할 버스 번호를 안내해 준다. 버스카드 충전이 안되있어 어디서 충전을 하면 되냐고 물었는데, 버스에서 충전이 가능하니 버스에 타면서 스이카를 충전하라고 했다. 버스를 탈 때 스이카 충전이라고 말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모토하코네코에서 내려서 하코네 신사까지 걸어가거나 버스를 갈아타고 하코네 신사 정류소까지 갈 수 있다. 모토하코네코에서 하코네 신사까지는 한 정거장이므로 프리패스가 없다면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걸어서 16분정도 걸린다. 모토하코네코에서 바라.. Trip/[2021.07] Hakone 2024. 2. 4. 이전 1 2 3 4 5 ··· 10 다음